4-1. 신명기 16장
반드시 지켜야 할 3절기(출12:34,레23 참고) - 유월절/칠칠절/초막절
1) 유월절(1일)+무교절(7일)=총 8일 동안 절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
⓵ 평생 애굽 땅에서 나온 날을 기억하도록
⓶ 죄로부터 벗어난 날 (= 불안정한 자유를 위해 담대히 출애굽한 날)이므로
⓷ 하나님이 날 살리셨고 나를 이끄심을 기억함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감격으로 살도록
2) 절기를 지키는 방식(4, 6-7절)
⓵ 제사는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‘백성이 모두 모여’ 지켜야
⓶ 시간 : 애굽에서 나오던 시각(=초저녁 해질 때)에 제물을 드리고 구워 먹고 아침에 장막으로 돌아갈 것
⓷ 불편한 예배의 시간과 방식을 통해 ‘함께 구원받은 한 몸 공동체’ 임을’ 기억하게 함
3) 칠칠절(곡식 수확)/초막절(=수장절, 과일 수확)
⓵ 힘껏 자원하여 예물을 드릴 것(10절)
⓶ 빈손으로 말고 ‘주신 복을 따라(=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) 힘대로’ 드리라(16-17절)
⓷ 우리 생애가 하나님이 주신 복으로 누리고 살아가는 것임을 경험하게 된다
⓸ 수확의 절기에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자들(고아/과부/노비/레위인/객) 역시 절기 동안 풍성한 즐거움을 되찾도록(11절) =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는 희년/안식년을 지키면 슬픈 자들을 즐거움의 자리로 나아가게 한다, 사61:3 참고)
4) 공의로 재판할 것(18-20절)
5) 나 자신과 자신의 것에만 집중되는 우상 숭배는 그 땅의 공의가 세워지지 못하게 한다(21-22절) :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은 아합/이세벨을 하나님께서 우상에게 복종해 심히 가증하게 행했다고 말씀하심(왕상21:17-26 참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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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생이 하나님이 이끄시고 살리신 삶인 것을 되새기며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따라 힘껏 나누며 살아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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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-2. 신명기 17장 (신16:18 이하의 흐름과 같은 맥락)
법리적/관계적으로 공의를 추구할 때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는데, 그 매개자가 바로 재판장과 왕
1) 공의를 추구하는 재판장은
⓵ 흠 있는 것은 제물로 드리지 않는다(=진실로 예배하게 된다, 1절)
⓶ 하나님이 우리의 흠을 없게 하시는 분임을 알고 힘껏 하나님께 드리는 삶이 있는 자여야
2) 우상숭배를 대하는 태도(2-7절)
⓵ 심각한 일일수록 자세히 조사할 것(4절)
⓶ 2-3 증언이 있을 때만 사형 집행(6절)
⓷ 거짓 증언일 경우 거짓 증언자에게 그 형벌이 돌아가도록(신19:18-19 참고) 사형 집행 시 증인이 먼저 손을 댈 것(7절)
⓸ 사람은 늘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사실, 자신도 틀릴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함(그가 나보다 옳도다, 창38:26 참고)으로 늘 하나님의 법으로 판단하며 살도록 힘써야
3) 판결하기 어려운 일의 경우(8-13절)
⓵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라(8절)
⓶ 레위 제사장(신앙적 판단자)과 재판장(보편적 양심과 이성적 판단자)에게 물을 것(9절)
=> 하나님의 공의는 보편적 양심과 이성적 판단도 포함된다
⓷ 신앙과 이성의 균형을 가진 평신도 사역자가 많을수록 하나님의 공의가 더욱 이루어진다
4) 하나님의 매개자로서의 왕(14-20절)
⓵ 형제 중에서 세울 것(15절)
⓶ 왕은 애굽의 시스템(병마/아내/은금=군사력/정치력/경제력)을 추구하지 말 것(16-17절)
⓷ 왕은 ‘평생 율법서 등사본을 옆에 두고 읽을’ 것(18-19절)
⓸ 왕이신 하나님의 아들로 가장 필요한 것은 물질이 아니라 ‘성경 말씀’인 것을 기억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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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의 보이는 것들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따르는 자가 하나님의 공의로 서는 자임을 다시 확인하며 말씀 읽기에 다시 힘을 내보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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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-3. 신명기 18장
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위한 통로를 만들 것인가?(신16-19장)
1) 제사장과 레위인의 몫
⓵ 레위인은 이스라엘 중에 분깃(=몫)이 없다(1절)
⓶ 그러나, 레위인은 여호와가 그들의 몫이기 때문에(2절) 복있는 자
⓷ 예수로 사는 법을 배워가는 자가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
⓸ 제사장의 몫은 제물의 일부(3절)와 백성들이 주는 곡식과 포도주/양털(=먹을 것/입을 것, 4절)인데, 이는 레위인이 그와 그의 자손에게 여호와 앞에 서서 섬기도록(5절) 하신 것. 따라서, 백성들의 바치는 헌물이 적어지면 레위인의 삶이 피폐해져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상태에 영향을 미치게 됨
⓹ 레위인의 삶은 이스라엘 백성의 영적 지표
⓺ 지방 레위인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전근 가능(6절)한데 이때 같은 몫을 줄 것(7-8절) => 사람 간 우월과 격차가 있지만 ‘형제됨’으로 같은 몫을 줄 때 하나님 나라 공동체가 이루어짐
2) 가증한 행위(9-14절)
⓵ 가짜 영적 지도자를 따르지 말 것(9-12절)
⓶ 모방의 기준은 ‘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있는가’(=하나님이 용납하시는 것이 아니면 절대 불가, 14절)
3) 미래의 안정은 하나님만을 의지할 때뿐이다(15-18절)
⓵ 말씀 앞에 서는 것은 ‘하나님의 현현’ 앞에 서는 것
4) 참 선지자 분별의 기준(20-22절)은 ‘성취’(22절)
⓵ 성서에 이미 예언된 선지자의 말과 같은 말을 하는지(렘28:7-9 참고)
⓶ 기적과 이사를 성취했더라도 복음의 길을 가지 못하게 하면 가짜
⓷ 참 선지자는 성서를 따르게 하는 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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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수로 먹고 사는 자인 것을 잠시 잊고 있었는데, 말씀이 나를 다시 깨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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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-4 신명기 19장
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도피성(신4장에도 언급)을 운영하는 방법
1) 가나안에 입주하고 가장 먼저(1절) 할 일이 억울하게 죽을 수도 있는 사람을 위해 성읍을 구별해(2절), 길을 닦고(3절) 도피성을 만들라(4절)고 명령하심
⓵ 자신의 집을 향유하기도 전에 도피성을 먼저 만드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
⓶ 내 것이라 여기지 않고, 하나님이 모든 것을 허락하셨음을 기억할 때(‘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민족을 멸절하고, 땅을 기업으로 주시고‘, 1-3절)에만 도피성을 만들 수 있다.
⓷ 자기를 번영시키는 것이 목적인 사람은 가나안을 살아가는 첫 시작부터 인생이 어디로부터 오고 어디를 향해 가는지를 다시 생각하고 가야
2) 의도치 않은 살인을 하게 되었을 때 도피성으로 피하도록 3 구역마다 도피성을 짓는 이유(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보호하는 장치)
⓵ 먼저 보복하지 못하도록
⓶ 불안하고 두려운 가운데 있는 비고의적 살인자가 도피성에 도달하기 전에 보복자에 의해 죽임을 당하지 못하도록 도피성을 가까이 두게 하심(6절)
⓷ 인간은 누구나 가해자가 되고 피해자가 될 수 있다
⓸ 복수심이 하나님의 자비를 이기지 못하도록 하는 장치 => 하나님의 자비로 가는 길이 잘 닦여 있는지 늘 확인하자!
3) 지경이 넓어지면 먼저 도피성을 추가로 만들 것
⓵ 이는 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항상 그의 길로 행할 때(9절)만 가능함
⓶ 그렇지 않으면 지경은 넓어졌지만 예수는 없는 자가 된다
4) 고의인데 고의가 아닌 것처럼 포장한 살인자의 경우 공동체 전체의 정의를 위해 장로에게 넘겨 죽게 할 것(11-13절)
5) 이웃의 경계표를 옮기지 말 것(14절)
⓵ 많이 차지하려고/범죄의 책임을 지지 않기 위해서 경계표를 옮기게 됨
⓶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땅(=내 기업=복된 땅, 1-3절 참조)이라고 인식하면 경계표를 옮기지 않게 된다
⓷ 하나님이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(시16편 참조)이 아름다움을 인식하고 늘 하나님이 주신 것에 만족하며 살자
6) 위증에 관하여(15-21절)
⓵ 복수 증인을 세우라(15절)
⓶ 증인의 의견이 다를 때 제사장에게 데려갈 것(=하나님 앞에 서있음을 묻기,17절)
⓷ 재판장-자세히 조사(17-18절)
⓸ 악을 제하기 위해서(=하나님 앞에 서 있음을 자각함으로 진실을 말할 수 있다, 19절)
=> 하나님 앞에 서 있는 백성이라는 정체성이 확실할 때 위증하지 않는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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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 앞에 서 있는 자로, 자족하며 감사하는 마음을 더욱 회복하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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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-5 신명기 20장
1) 적군과 싸우려 할 때 두렵지 않으려면
⓵ 애굽 땅에서 자유를 얻기 위해 나온 것을 기억할 것(1절) - 즉, 자유를 얻기 위한 전쟁임을 기억하면 전력 등을 비교하여 두려워하지 않게 됨
⓶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을 기억할 것(1절)
⓷ 제사장이 격려할 것(3절)
- 본문은 ’제사장‘에게 말하도록 함=전쟁의 승패가 하나님께 있다
- 제사장=땅에 살지만 하늘을 사는 자=현실 너머 하늘의 세계를 보게하는 자
⓸ 내면의 영적 전쟁도 ’자유‘를 얻기 위한 과정임
2) 책임자들의 역할
⓵ 집 준공을 못한 자(5절)/포도원 만들고 과실을 못 먹은 자(6절)/약혼하고 결혼 못한 자(7절)/무서워하는 자(8절)는 집으로 돌려보낼 것
⓶ 현재 전세가 불리함에도 ’숫자‘를 불리지 않는 것은 전쟁이 ’숫자‘에 잇지 않고 ’하나님‘께 달렸음을 확신할 때 가능
⓷ 잔혹한 전쟁 상황에도 군사 숫자를 축소할 수 있는 ’자비‘를 베풀 수 있다
3) 전쟁하는 방법
⓵ 가나안 가는 중에 만나는 성읍들에게(15절)
- 화평 선언(10-11절)하여 그들이 받아들이면 조공을 바치도록
- 화평을 거부하면 성읍의 모든 남자들을 죽이고(12-13절), 여자/유아/가축들은 탈취물로(14절) 취하여 오만한 정복자가 되지 않도록 하심
⓶ 가나안 성읍에서는 모든 호흡 있는 것들은 완전히 진멸할 것(16절)
- 그들 신의 가증한 것을 이스라엘이 본받게 될까봐(18절)
- 순결한 그리스도인이 되길 갈망하라
4) 나무를 베지 말 것(19-20절)
⓵ 과목은 먹을 것이 되고 다른 나무는 찍어서 기구를 만들도록 ’현실적 필요‘를 고려하심
⓶ 그 곳이 살아갈 터전이므로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 세계(=과목)를 보며 전쟁의 잔혹성/야만성을 잠재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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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세심하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느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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