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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제도 오늘도 삼시세끼를 먹었다.
일주일에 네 번 이상 수영을 하고 토욜엔 텃밭 노동을 한다.
그런데 오늘을 되돌아 보니 말씀 묵상과 기도의 시간은 그 만큼 갖지 못했다. 물론 순간순간 하나님께 시선을 두려고 애쓰고 있지만.
인간은 모두 오늘만을 사는 존재.
오늘 먹은 음식으로 오늘을 살고 오늘의 운동 역시 오늘을 위한 것.
그렇다면 오늘의 묵상 또한 오늘을 위한 토양이기에 먹는 것 못지 않게 힘을 써야할 일이다.
부족했던 오늘의 시간들을 반성하며
새로운 오늘이 될 내일에는 삼시세끼 먹듯이 몸을 움직이고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 좌로나 우로 치우치지 않고 편협하지 않게 영육혼을 강건하게 유지하자고 다짐해 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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