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도, 하나님의 비밀

형편을 보고... 형편을 넘어...

신실하심 2016. 2. 3. 12:28
728x90

주님,

보이는 것을 볼 수 있는 눈을 주신 것 감사합니다


그러나,

두렵게 보이는 환경과 어려운 상황을 넘어

그것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하신 것이 지금은 더욱 감사합니다. 


자신의 생명이 위태로워진 형편을 보고 도망하였던(왕상 19:3) 엘리야나

사울에 의해, 압살롬에 의해 수 년간 도망다녀야 했던 다윗에게

하나님은 언제나 그들의 안전한 처소였던 것을 기억합니다.  


지금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 하나님은

나에게도 가장 안전한 바위이십니다.


그러나, 연약한 나는

부실한 내 형편을 보면서 때때 두려움에 빠지기도 하지

그 때마다

내 형편 너머에서 내 삶을 이끄시는 놀라운 하나님을 뵈오며

여전히 기뻐할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.


주님은 나의 힘이십니다.



  

'그리스도, 하나님의 비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바이러스...좀...  (0) 2017.01.04
처음에... 나중에...  (0) 2016.03.04
오늘을 살기  (0) 2016.01.27
생각.......생각.......생각  (0) 2016.01.13
하나님은 나의 피난처  (0) 2015.04.1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