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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 2월. 잠시 맡아 키우고 있는 아들네 두 꼬맹이들과 미국 아들네 집에 머물 때 시애틀에 거주하는 딸애가 꼬맹이 둘을 데리고 오빠 집을 방문했다.
갑자기 5명의 아이들과 어른들까지 모두 10명의 대식구가 일주일을 함께 지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...
아들네 3, 딸네 2, 모두 5명의 손주들은 따로 또 같이, 헤쳐 모이며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간들을 원 없이 놀지 않았을까 싶다.
그중 나의 7, 8번 손주인 3살과 2살의 두 사촌 아가들은 태어나 서로 처음 보는 눈 앞의 아가 동생 또는 언니와 어찌나 귀엽게 노는지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저절로...
음악이 나오면 엉덩이부터 흔드는 3살 손녀와 입에 넣어 준 음식이 맛있으면 어깨춤을 추는 2살 손녀가 베란다에도 함께, 놀이도 함께, 먹기도 함께, 그리기도 함께... 심지어 물컵으로 짠! 도 하고 과일은 서로 먹여 주고, 몸동작도 서로서로 따라 하며 어디든 함께 다녔다.
아장아장 걷는 꼬맹이들의 몸짓은 식구들의 깔깔꼴꼴 큰 웃음을 제조하였는데, 나의 3, 4, 5번(2018년 2명, 2019년 1명) 손주들에 이어 이제는 2023년 생 7번과 2024년생 8번 손녀들이 사촌 친구가 된 시간이었다.









아무쪼록, 두 아가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 가끔씩 만나면서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고 예수의 길을 함께 걸어가는 예수님의 친구들이 되길 간절히 기도하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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